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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 부상 투혼’ 강민호의 노련한 리드… 삼성, KS 4차전 위기 탈출


  • 2026-11-08
- 41세 베테랑 강민호, 옆구리 근육 파열 부상 속에서도 팀의 헌신적인 투혼 이어가
- 5회초 1사 만루 위기서 투입돼 이재희의 쾌투 이끌며 승부처 지켜내
- 박진만 감독 “경험 많은 포수의 존재감은 절대적”… 이재희도 “선배 격려 덕분에 자신감 얻었다” 고마움 표해
[사진] 2026 KBO 한국시리즈 4차전 승리한 뒤, 삼성 강민호가 박진만 감독과 기쁨의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모습
[사진] 2026 KBO 한국시리즈 4차전 승리한 뒤, 삼성 강민호가 박진만 감독과 기쁨의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모습


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포수 강민호가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팀의 한국시리즈 3연승을 이끌었다.


7일 열린 kt 위즈와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삼성은 7-4로 쫓기던 5회초 1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박진만 감독은 선발에서 제외했던 강민호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고, 이는 적중했다. 강민호는 노련한 볼 배합으로 이재희의 호투를 이끌며 김상수와 허경민을 범타 처리해 실점 위기를 완벽하게 막아냈다.


옆구리 근육 파열 부상 속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있는 강민호에 대해 박진만 감독은 “경험 많은 포수가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투수진과 벤치에 큰 힘이 된다”며 절대적인 신뢰를 보냈다. 데뷔 후 첫 우승 반지를 노리는 41세 베테랑의 투혼이 사자 군단의 우승 가치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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