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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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소녀상’ 지킴이로 나선 정근식 교육감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29일 오후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된 서울의 한 고등학교를 찾아 철거 집회를 예고한 우익단체에 엄중경고하고 있다. 이날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등 우익단체가 학교 앞에서 집회를 예고했으나 실제로는 열리지 않았다.
정 교육감은 “서울교육청은 최근 일부 단체가 관내 학교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며 집회를 예고한 것과 관련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요청한다”고 지난 22일 밝혔었다.
이어 “‘평화의 소녀상’은 우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올바른 역사 인식과 평화, 인권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세운 교육적 상징물”이라면서 “소녀상은 2013년과 2017년에 학생들과 교사의 주도 아래 역사 동아리 및 관련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설치됐으며 이는 헌법이 보장하는 교육의 자주성과 학습권, 표현의 자유에 기반한 것”이라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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