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아동센터, ‘온가족 다함께 운동회’ 성황리에 개최
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단장 장진경)이 지난 13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 - 온(溫)가족 다함께 운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32가정에서 100여 명의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했다.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은 복권위원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아동센터 느린학습자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전지역의 아동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전지원단은 2021년부터 대전시 내 40개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운동회는 △지원사업 설명회 △긍정양육을 주제로 한 부모교육 △아동 직업체험 △온가족 다함께 운동회 등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부모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의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전문가인 홍명희 슈퍼바이저가 강연을 맡아, 그림책을 통해 ‘따뜻함과 구조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아동 양육에 있어 긍정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하며, 부모들이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이다.
아동들은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직업체험관에서 배우, 도시건설사, 작사가, 자동차 칼럼니스트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며 자기효능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이러한 직업체험은 아동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되며,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키우는 데 기여한다.
장진경 단장은 “이번 가족 운동회는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따뜻한 행복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사회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지역아동센터 대전광역시지원단은 2008년 대전광역시에서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위탁해 시작되었으며, 2011년에는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이들은 대전지역의 지역아동센터 운영 안정화 및 시설 전문성,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종사자 교육, 운영 컨설팅, 자원 연계, 조사 연구, 지역 특성화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경계선지능아동 사회 적응력 향상 지원사업인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은 아동들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운동회를 통해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은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사회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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