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 주공 2단지, 제2호 장애친화마을로 지정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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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 주공 2단지, 제2호 장애친화마을로 지정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를 위한 첫걸음
현판 제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은 지난 9월 9일(화) 중마 주공 2단지 아파트를 제2호 장애친화마을로 지정하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에는 김정임 산업건설위원장, 서영배 의원, 백성호 의원, 광양시장 배우자 국금옥, 이점순 통장이 참석하여 장애친화마을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현판 제막식 이후에는 장애인식 개선 및 권익옹호 캠페인,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미니 자개장 만들기 체험이 이어졌다. 또한, 대한민국 병채로 통채로 공연단의 특별 공연이 진행되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정헌주 관장은 “장애친화마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출발점이다. 장애인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면, 결국 모든 주민에게도 편리하고 따뜻한 마을이 된다. 우리 지역사회가 장애친화마을을 하나씩 만들어가는 과정은 곧 무장애 도시, 모두가 행복한 도시 광양으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장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불편과 어려움만 떠올렸으나, 이번 캠페인과 체험을 통해 생각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그는 “장애가 있어도 우리와 다르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사례로,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할 부분임을 시사한다.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장애친화마을을 확대해 나가고, 무장애 도시 광양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전라남도 광양시 중마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삼동회가 광양시로부터 위탁받아 2020년 6월 1일부터 개관을 준비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기관은 광양시의 모든 장애인을 대상으로 복지 증진과 재활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장애인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사업과 조사, 연구를 주로 하고 있다.

이번 장애친화마을 지정은 광양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