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저소득 희귀질환 아동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센터장 강용원)는 월드비전과 협력하여 ‘2025년 저소득 희귀질환 아동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의 최종 지원대상자 58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선정된 아동들에게 개별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희귀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과 학습에 제약이 있는 만 23세 이하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아동의 기능 향상과 자립을 도모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9년째 지속되고 있다.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아동들에게 필요한 보조기기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올해에는 전국 단위로 신청을 받아 총 121명이 접수하였으며, 이 중 102명을 대상으로 보조공학 전문가, 작업 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체 특성, 생활환경, 보호자의 어려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이러한 평가를 바탕으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실질적인 도움이 가장 시급한 58명의 아동·청소년이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지원 품목으로는 유모차, 카시트, 자세 유지 기구, 이동 보조기기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보조기기가 포함되며, 아동 개별 상황에 맞춰 맞춤 제작 및 보급될 예정이다.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는 현재 보조기기 업체와의 연계 및 사양 협의를 진행 중이며, 12월까지 모든 기기의 전달 및 적응 지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센터는 기기 전달 이후에도 사용법 교육, 사후 점검 및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아동들이 보조기기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전국의 희귀질환 아동·청소년을 위한 보조기기 정보 제공, 맞춤형 상담, 후원 연계 등 실질적인 지원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는 2008년 서울특별시가 영원한도움의성모회에 위탁하여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설립한 서울시 첫 번째 보조기기센터로, 현재 푸르메재단 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센터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언론연락처: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이빛나 보조공학사 02-440-5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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