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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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티랩, 통합 시니어 인지케어 플랫폼 ‘꽃숲’ 전국 확산 추진


AI·예술 기반 하이브리드 인지관리 서비스 고도화
이티랩 김미경 연구소장이 청춘더하기 안양평촌센터에서 경기권역 센터장들에게 ‘꽃숲’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있다

 

AI 기반 디지털 교육기업 이티랩(대표 주혜정)이 자체 개발한 시니어 인지케어 플랫폼 ‘꽃숲’의 보급 확대에 나선다. 국내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인지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티랩은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꽃숲을 통한 통합 인지관리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티랩은 방문형 어르신 재활훈련을 제공하는 뉴로아시스(대표 조용찬)와 AI 기반 경도인지 재활 솔루션을 개발하는 이매진팩토리(대표 조성원)와 협력해 꽃숲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시니어 재활센터를 대상으로 통합 인지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꽃숲은 온라인 기반 학습 시스템과 오프라인 예술 활동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인지케어 플랫폼이다. 시니어들은 예술 창작 활동과 오감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지 기능을 훈련할 수 있으며, 활동 과정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는 전용 AI 모델과 전문가 분석을 통해 인지 변화 및 정서 흐름을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선별 검사 중심의 방식에서 확장된 정량·정성 통합 분석을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티랩은 꽃숲의 보급 확대를 위해 뉴로아시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니어 인지학습 프로그램 공동 개발, 디지털 기반 인지훈련 도구 적용, 방문형 인지재활 브랜드인 ‘청춘더하기’ 센터에 꽃숲 프로그램을 공급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 협약을 통해 꽃숲은 전국 ‘청춘더하기’ 센터로 보급될 예정이다.

 

또한 이티랩은 이매진팩토리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AI 경도인지 재활 솔루션을 꽃숲에 추가 도입했다. 이를 통해 예술 기반 인지활동과 초기 치매 대상자를 위한 인지평가 및 재활훈련을 결합한 다중형 인지케어 체계를 구축했으며, 방문형·센터형·디지털형 등 다양한 환경에서 동일한 인지관리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주혜정 대표는 꽃숲 개발 의도에 대해 “많은 어르신이 기억력이나 감정 변화를 느끼지만 이를 꾸준히 기록하고 분석할 수 있는 도구는 제한적이었다”며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꽃숲을 통해 시니어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인지건강을 관리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티랩은 향후 인지케어 AI 모델 연구와 빅데이터 기반 분석을 확대하고, 다양한 교구와 콘텐츠를 개발해 꽃숲을 전 연령층이 활용할 수 있는 통합 인지케어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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