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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뼘, AI·ICT 기반 장애인 보조공학 기기 공모전에서 최고상 수상


- 스마트워치형 보조공학 솔루션 ‘한뼘웨어 AAC’로 소통·안전·건강 관리 기능 제시
제6회 AI ICT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사진

 

장애인 보조공학 솔루션을 개발하는 한뼘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최한 ‘AI·ICT 장애인 보조공학 기기 개발 공모전’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장애인의 고용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보조공학 기기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뼘은 스마트워치 형태의 통합 보조공학 기기 ‘한뼘웨어 AAC’를 출품해 기술 완성도와 활용 가능성, 사회적 의미를 인정받았다.

 

‘한뼘웨어 AAC’는 기존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중심의 보완대체의사소통(AAC) 기기에서 한 단계 나아가, 일상에서 상시 착용이 가능한 스마트워치형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보다 자연스럽게 의사 표현과 안전 관리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이 기기는 의사소통을 돕는 AAC 기능을 기본으로, 사용자의 위치를 보호자와 공유하는 실시간 위치 확인 기능을 갖춰 실종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맥박과 스트레스 지표 등 생체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의 컨디션 변화를 감지하고, 이상 징후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서버 기반 원격 연동 기능을 통해 보호자나 관리자는 물리적 거리에 상관없이 사용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다.

 

심사위원단은 ‘한뼘웨어 AAC’가 단순한 의사소통 도구를 넘어, 직장과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줄이고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장애인의 자립과 고용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통합형 솔루션이라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한뼘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대해 장애인의 일상과 노동 환경을 함께 고민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AI와 ICT 기술을 기반으로 보다 안전하고 자유로운 소통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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