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원규 기자
- 2026-08-20
고덕시립르플로랑어린이집과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7세 유아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유·초 이음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이음교육은 어린이집에서 초등학교로 넘어가는 전환기 유아들이 초등학교 생활을 미리 경험하고 새로운 환경에 대한 궁금증과 걱정을 줄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양 기관은 2026년 2월 2회에 이어 8월에도 2회의 활동을 진행하며 총 4회에 걸쳐 지속적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의 초등학교 1학년 아동들이 ‘학교생활 선배’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7세 유아들은 “학교에서는 어떤 공부를 해요?”, “쉬는 시간에는 무엇을 해요?”, “급식은 어떻게 먹어요?”등 평소 궁금했던 초등학교 생활에 대해 언니·오빠들에게 직접 질문했다.
초등학생들은 자신들이 경험한 학교생활을 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하며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유아들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질문하고 대화를 나누며 앞으로 만나게 될 초등학교 생활을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초등학생과 유아가 짝을 이루어 초등 교과와 연계한 학습활동을 함께했다. 초등학생들이 ‘작은 선생님’이 되어 동생들의 활동을 도와주며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을 함께 경험했다. 또한 협동게임과 놀이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이음교육은 어린이집에서 초등학교로 넘어가는 전환기 유아들이 학교생활에 대한 친숙함과 자신감을 높여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초등학생들에게는 동생들과 함께 배우고 놀이하며 자신의 경험을 나누는 과정에서 배려하는 마음과 따뜻한 인성을 기르고 서로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
고덕시립르플로랑어린이집과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교육·돌봄기관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유아와 초등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유·초 이음교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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