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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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6년 엄마손 밑반찬 지원사업 본격 시동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도영찬 동장)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천덕자)가 오는 17일부터 2026년도 엄마손 밑반찬 사업의 첫 배달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2018년부터 장곡동의 대표적인 지역 특화 사업으로 자리 잡은 엄마손 밑반찬 사업은 지역 내 식사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고독사 예방 및 정서적 돌봄서비스다.

 

올해는 특히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의 뜻을 같이하고 협약을 맺은 관내 9개 후원업체(나들이 찬방 명가해물탕 봉평메밀막국수 서울깍두기 소담삼계탕 엄마손반찬 용추골순대국 웅이네반찬 팔각정)가 참여해 매주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제공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이웃을 돌보는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를 이어간다.

 

본 사업은 주 1(매주 수요일) 운영된다.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등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을 살핀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경우 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연계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2025년에는 총 624회에 걸쳐 밑반찬을 전달하며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가운데 5건은 돌봄서비스로 신속히 연계돼,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연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천덕자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주 기다려지는 반찬 배달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장기간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는 9개 후원업체 관계자와 봉사에 동참해 주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민관 협력을 더 강화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모든 주민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밑반찬 사업 외에도 지역 내 복지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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