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노원구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성과 공유 행사 개최
- 노원구 3개 장애인복지관 협력 통해 자기결정 기반 복지 모델 성과 확인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내가 계획한 오늘, 달라진 내일’을 주제로 서울형 장애인 개인예산제 2차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서울형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이 자신의 욕구와 삶의 목표에 맞춰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계획하고 선택하는 당사자 중심 복지 제도다. 서울시의 지원 아래 한국장애인재단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노원구를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2차 시범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성과공유회에는 관계자와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기관별 운영 사례와 당사자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돌봄 전문가에 도전한 사례, 바리스타 활동을 통해 일상에 새로운 리듬을 찾은 이야기 등 개인예산제를 통해 삶의 방향이 변화한 실제 사례들이 소개됐다.
참여 당사자들은 정해진 프로그램에 맞춰 움직이기보다 스스로 원하는 삶을 고민하고 선택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큰 변화였다고 전했다. 한 참여자는 개인예산제를 통해 자신의 내일을 기대하며 살아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연화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노원구 지역 내 3개 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해 당사자 중심 복지의 가능성과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장애인재단은 오는 3월 3일 서울형 장애인 개인예산제 2차 시범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공유하고 향후 제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통합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산하기관으로, 1998년 개관 이후 서울 동북부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종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당사자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이전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제1기 장애인 정책 리더스 포럼 진행 26.02.05
- 다음글 2030 여성 커뮤니티 여놀, 오프라인 친구 모임 40회 이상 운영 26.02.05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