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인덕원초와 ‘학의천·양지천 생태 탐방’ 성료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4일, 학의천과 양지천 일대에서 인덕원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과 ‘2026 그린리더 진로성장 캠퍼스’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단이 추진하는 ESG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우리 지역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미래의 ESG 전문가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생태 탐방에 참여한 인덕원초 학생들은 생태환경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학의천과 양지천 변을 걸으며 실잠자리, 거미, 돈벌레 등 도심 하천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곤충들을 직접 눈으로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실물 누에고치와 말벌집을 활용한 생태 교육은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곤충의 생태계 내 역할과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강사와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깊이 체감했다.
재단 관계자는 “우리 안양의 아이들이 하천 생태계를 직접 만지고 느끼며 자연과 공존하는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그린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이번 인덕원초 생태 탐방을 시작으로 관내 선정 학교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 모니터링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제11회 진로페스티벌’에서 개최 예정인 ‘ESG 통합 캠페인’을 통해 학교별 환경 프로젝트 성과를 안양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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