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원규 기자
- 2026-08-07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5일 오전 10시 범계역 평촌1번가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여름철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귀배 환경국장을 비롯해 기후대기에너지과 공무원, 안양시 기후활동가 등 약 16명이 참여해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시민들은 직접 룰렛을 돌려 나온 에너지 절약 방법을 ‘나의 에너지 절약 서약서’에 적으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서약서에 담긴 여름철 주요 에너지 절약 실천사항은 ▲실내 적정온도 26℃ 유지 ▲샤워 시간 3분 줄이기 ▲미사용 제품 플러그 뽑기 ▲점심시간 조명 소등 ▲대중교통 이용 등이다.
서약을 마친 시민들은 현장에서 ‘탄소중립포인트제’에도 가입하며 에너지 절약 실천을 약속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최근 1~2년간 평균 사용량보다 5% 이상 줄이면 감축 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나 카본페이 앱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8월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가장 큰 힘이 되는 시기”라며 “에너지 절약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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