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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서 다신 만난 우리, 「용인으로 ON」 성료


  • 2026-08-06
- 용인·고성, 지역을 오가며 이어가는 청소년 교류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고성군청소년센터 ‘온’과 함께 청소년교류 「용인으로 ON」을 운영했다. 「용인으로 ON」은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이 ‘용인으로 온다’는 의미와 함께, 지난해 시작된 두 지역 청소년들의 관계와 교류를 다시 ‘ON’하여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용인시 청소년들이 고성군을 방문해 진행한 교류에 이어 추진된 연속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고성군청소년센터 ‘온’ 청소년들이 용인시를 방문하며 서로의 지역을 오가는 상호 방문형 교류로 인연을 이어갔다. 일회성 만남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청소년 활동과 문화를 공유하며 관계를 지속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첫째 날에는 고성군 청소년들의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방문을 시작으로 기관 및 자치기구 활동을 소개하고, 오리엔테이션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사전에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한 다양한 청소년 문제를 주제로 라이어게임을 진행했다. 게임을 통해 청소년들이 공감하는 문제를 자연스럽게 공유한 뒤, 모둠별로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논의한 내용은 청소년들이 직접 30초 릴스 영상으로 기획·제작했으며, 서로 다른 지역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이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경험을 쌓았다.


이후 레크리에이션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높이고, 처음 참여한 청소년들도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둘째 날에는 용인의 대표적인 명소인 에버랜드를 방문해 모둠별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지난해 용인시 청소년들이 고성을 방문해 지역문화를 경험한 데 이어, 올해는 고성군 청소년들이 용인의 지역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서로의 지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니라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동의 주제를 함께 고민하며 관계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또래와 소통하고 협력하며 공동체 역량을 키워갈 수 있는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새로운 지역과 또래를 만나 다양한 경험과 가치를 공유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간 청소년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동천·흥덕·동백·보정청소년문화의집, 처인성어울림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및 미래교육센터 등 용인시가 설립한 공공 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6년 하반기 용천초어울림센터 개소를 앞두고 지역사회 청소년 인프라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365일 행복한 도시, 용인”을 실현하기 위해 용인시 청소년 축제를 포함한 281개 청소년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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