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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헌법 위 군림은 없다…국민주권 원칙 확고히 지킬 것
- 이 대통령, 청와대서 ‘빛의 위원회 시민초청행사’ 개최
- “대한민국 현대사, 민주주의 지켜낸 국민의 역사”
- “K-민주주의 세계 확산 위해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 “대한민국 현대사, 민주주의 지켜낸 국민의 역사”
- “K-민주주의 세계 확산 위해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제78회 제헌절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빛의 위원회 시민초청행사’에서 “헌법이 실질적으로 존중받는 사회를 꼭 만들고 싶다”며 “올해부터 제헌절이 국가공휴일로 지정된 만큼 헌법의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제헌절이 공휴일이 아니었던 것은 헌법과 제헌의 의미를 가볍게 여긴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공인은 권한만큼 책임을 져야 하며, 저 역시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현대사는 헌법 가치와 민주주의를 훼손하려는 세력과 이를 지켜온 국민의 투쟁의 역사였다”며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은 민주주의가 언제든 위협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지만, 시민들이 국회로 달려와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켜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다시는 민주주의와 국민주권이 위협받아서는 안 되며 누구도 헌법 위에 군림해서는 안 된다”며 “국민주권정부는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원칙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지정하고, 빛의 혁명 기록을 체계적으로 보존하는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해 K-민주주의의 가치를 세계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주주의와 헌정질서 수호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대통령 직속 ‘빛의 위원회’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행사 후 시민들과 함께 12·3 비상계엄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란 12.3’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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