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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25년 관광데이터 분석 공모전’ 성료


관광 데이터 활용을 통한 지역 관광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2025년 관광데이터 분석 공모전 시상식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은 10월 16일(목) ‘2025년 관광데이터 분석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관광데이터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관광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민이 직접 지역관광 문제를 분석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도록 기획되었다.

공모전은 ‘지역관광 활성화’,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관광산업 육성’ 등 세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이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하여 관광 현상을 분석하고, 데이터 기반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보고서 형태로 제출하였다. 총 133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그 중에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상과 총 8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대상은 국민 여행 조사 데이터를 분석하여 펫팸족(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의 관광 활성화를 제안한 황서영, 김현, 박서연의 ‘반려동물과 함께, 더 오래 머무는 여행: 펫팸족 대상 지역 체류 및 소비 증진 전략’이 선정되었다. 이들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현상을 반영하여, 지역 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였다.

최우수상에는 박선우, 이동주, 장선희, 최혜은의 ‘고부가가치 장거리 관광객들의 재방문 유도를 위한 전략 수립’이 선정되었고, 우수상은 임서림의 ‘지방정부 재정지출이 지역관광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 관광단지와 생활인구를 중심으로’, 황동현, 김찬호, 박인경의 ‘Taste Route - 당신의 취향을 따라, 맛집 동선으로 여행을 설계하다’가 각각 수상하였다. 장려상은 양동림, 김보윤, 우지원, 정기철의 ‘쉼표: 데이터 기반 웰니스 여행 큐레이션’과 김종진의 ‘GIS 분석으로 본 지역관광 연계 및 체류 확대 전략’이 공동 수상하였다.

지방 소멸 대응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관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모전에서는 관광객의 발걸음을 지역으로 이끌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들이 다수 출품되었다. 이를 통해 국내 여행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데이터 기반 정책 제안에 대한 참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관광데이터를 국민과 함께 나누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자 기획됐다”며 “지방 소멸 위기와 관광의 전략적 역할이 중요한 시점에 데이터 기반의 정책 아이디어가 다수 제안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며, 국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는 실효성 있는 관광정책 설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모전 수상작 6편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운영하는 관광지식정보시스템(www.tour.go.kr)을 통해 국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은 2002년 서비스 개시 이후 관광통계, 정책자료, 연구성과 등 다양한 관광 지식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으며,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등 시각화 콘텐츠를 SNS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가정책연구기관으로, 2002년 12월 4일 문화발전연구소와 교통개발연구원이 통합 개원하여 설립되었다. 이 기관은 문화예술, 관광, 콘텐츠 분야의 정책 연구를 수행하며, 조사 연구 평가를 통해 제조 강국에서 문화 강국으로의 변화를 이끌고 대한민국의 품격을 드높이는데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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