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자라섬 만들기… 수중·수변 정화활동
가평군은 22일 자라섬과 북한강 일원에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가평군지회 주관으로 ‘2026 자라섬 수중·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북한강과 자라섬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매년 이어지고 있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가평군지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가평군수를 대신해 참여한 조두영 행정안전국장을 비롯해 김용태 국회의원, 박용주 경기북부보훈지청장, 이환용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장, 경기도 29개 시군 지회장, 가평군 보훈단체장,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을 가진 뒤 자라섬과 북한강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전문 잠수장비와 고무보트를 활용해 수중 폐기물과 부유물, 폐어구 등을 수거하고, 자라섬 일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수중·수변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서는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장애인 보트체험과 수상안전 캠페인도 진행됐다. 장애인 보트체험은 24일까지 관내 장애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나헌수 지회장은 “지난 10년간 이어온 자라섬 수중·수변 정화활동은 우리 지회의 가장 큰 자랑이자 지역사회를 위한 소중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환경보전 활동은 물론 봉사와 보훈정신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자라섬과 북한강은 가평을 대표하는 소중한 자연자산”이라며 “민간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환경보전 활동을 추진해 깨끗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고,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국가를 위해 특수임무를 수행한 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심 함양과 평화통일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보훈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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