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동부노인복지관, 종합예술제 개최 …배움의 꽃, 스무 해를 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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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동부노인복지관, 종합예술제 개최 …배움의 꽃, 스무 해를 피우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7일 남양주시 동부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동부·화도 시니어스쿨 종합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예술제는 한 해 동안 동부노인복지관과 (분관)화도노인복지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무대에서 펼치고,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남양주 짜장차의 짜장면 무료 나눔을 시작으로 작품전시회 제막식, 장기근속 강사 표창,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 하이라이트인 종합예술제 공연에는 동부노인복지관 13개 팀, 화도노인복지관 7개 팀 등 총 20개 팀 참여해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복지관은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 및 지역 주민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했으며, 복지관 내 각 대기실에서도 공연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해 어르신들의 관람 편의를 높였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무대에 서는 것이 떨리고 긴장됐지만, 동료들과 함께 연습한 땀방울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가슴이 벅차다늦은 나이에도 무언가를 배우고 발표할 기회를 준 복지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지역사회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시에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민 동부노인복지관·화도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예술제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끈기와 열정이 지난 20년의 세월과 만나 만개한 배움의 꽃과 같다복지관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주체적인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이사장 김도묵)의 수탁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남양주시 동부노인복지관과 화도노인복지관은 오는 125일까지 복지관 내에서 어르신들의 서예, 미술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전시회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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