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현 기자
- 2026-08-27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2주 전보다 1%포인트 상승한 50%를 기록하며 8주 만에 반등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3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50%, 부정 평가는 43%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1%포인트 상승해 하락세를 멈췄으며, 부정 평가는 변동이 없었다.
정당 지지도 및 여야 대표 직무평가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직전 조사 대비 1%포인트 상승한 41%를 기록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3%포인트 하락한 20%로 집계됐다. 이어 조국혁신당(2%), 개혁신당(2%), 진보당(1%) 순이었으며, 태도 유보층은 31%였다.
여야 대표에 대한 직무수행 평가에서는 명암이 갈렸다.
- 김민석 민주당 대표: 긍정 평가 50%, 부정 평가 37% (민주당 지지층 내 긍정 평가 81%)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긍정 평가 23%, 부정 평가 62% (국민의힘 지지층 내 긍정 평가 41%)
주요 현안 조사 (개헌 및 부동산)
개헌 추진 시 차기 대선 불출마 선언 여부에 대해서는 '이 대통령이 불출마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응답이 63%로, '동의하지 않는다(28%)'를 크게 앞섰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8·13 부동산 대책이 집값 안정에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부정 평가가 57%로, '효과가 있을 것(34%)'이라는 응답보다 높았다. 주택 공급 방식으로는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를 통한 민간 공급 확대(59%)'를 선호하는 의견이 '도심 부지 활용 공공주택 확대(29%)'보다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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