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새만금엔 새만금에 맞는 신규 투자해야…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국가전략산업의 미래 경쟁력 키우는 관점에서 …


- 이상일 시장, 20일 저녁 OBS 뉴스 730서 ”국가산단 이전하면 국가에도 큰 혼란 생길 것“
- 이 시장 ”반도체 국가산단 이전은 나라 미래 위해서도 안 된다며 시민들 목소리 내고 있어“
- 이 시장 ”청와대 대변인 발언, 정부 책임 빠져…그 정도 발언으론 지방 이전론 사그라지지 않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저녁 OBS ‘뉴스 730’에 출연해 반도체 국가산단 지방이전에 대해 새만금에는 새만금에 맞는 신규 투자를 하는 게 옳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을 국가전략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관점에서 봤으면 한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정부는 202412월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계획을 승인했고, 지난해 1222일부터 보상이 이미 시작돼 30% 가까이 진행됐다국가산단에 360조 원을 투자하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1219일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산업용지분양계약을 맺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처럼 대못이 여러 개 박힌 상황에서 정부는 전력과 용수 계획을 빨리빨리 이행해야 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국가산단으로 인해 이동읍 일원 228(69만평)이 배후 도시 개념인 반도체 특화 신도시로 발표됐다국가산단을 관통하는 국도 제45호선도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된다고 했다.

 

이 시장은 무려 수원 전체 면적의 53%에 달하는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의 남사·이동읍 일대 64.43(1950만 평)45년 간의 규제에서 해제됐고, 반도체 고속도로 사업의 민자 적격성 조사가 통과됐다반도체 국가산단이 백지화되면 이 같은 사업도 다 백지화될 것이고, 용인은 물론이고 국가에도 큰 혼란이 생길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국가산단 지방 이전은 용인 입장에선 너무 뜬금없는 주장이고, 시민들도 어이없다는 반응이라며 이미 잘 진행되고 있는 반도체 국가산단을 이전하겠다는 것은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도 안 된다며 용인시민들이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청와대의 입장에도 문제가 있다반도체 클러스터 대상 기업의 이전을 검토하고 있지 않고, 기업 이전은 기업이 알아서 판단할 몫이라는 정도밖에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은 국가가 진행하는 국가 전략 프로젝트고, 전력용수도로 등 기반 시설을 국가가 지원하기로 했는데 청와대 대변인의 발언엔 정부의 책임이 빠져있다청와대 대변인의 그 정도 발언으로는 지방 이전론이 사그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서니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