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물리치료사 회원 생존권 수호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및 3대 투쟁 결의
도수치료 관리급여 강행 저지 위한 3대 대안 즉각 실행
투쟁 컨트롤타워 '비상대책위원회' 조속 구성
행정소송·공정위 제소·국민청원 등 전 방위 법적 투쟁
의협 등 유관 단체와 연대하여 집회 타진
■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회장 양대림, 이하 물치협)는 정부의 일방적인 도수치료 관리급여 편입과 획일적인 수가 통제에 맞서, 일체의 소모적인 갈등을 지양하고 오직 회원의 권익 보호에만 집중하는 ‘3대 투쟁 결의문’을 채택, 즉각적인 실행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 물치협 집행부는 이번 사태를 우리 물리치료사들의 직업적 전문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생존권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폭거이자, 물리치료계 전체의 명운이 걸린 절대적 비상사태로 규정했다. 이에 따라 6월 13일 대전에서 개최된 '전국 물리치료사 온오프라인 간담회'에서 회원들과 함께 논의된 3대 대안을 바탕으로 강력한 행동에 나설 것을 천명했다.
■ 6월 13일(토) 오후 4시부터 대전에서 개최된 전국 물리치료사 온오프라인 간담회는 관리급여 사태관련 이민형 보험총괄이사의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이후 토론에는 임상에서 도수치료전문 물리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ASM센터 김동수 센터장을 비롯하여, 국립재활원 배영현, 전국물리치료학과교수협의회장 이연섭, 근골격물리치료종별학회장 김명준, 중앙회 교육부회장 박현식 등 정부, 임상, 대학, 학회, 집행부 등을 대표한 6명의 전문가 대담자들이 참가하여 관리급여사태 진단 및 해법과 물리치료의 성장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하였다.
■ 이날 간담회는 현장 참석을 비롯해 온라인 줌(Zoom), 유튜브 실시간 채팅, 사전 질의 등 다양한 경로로 회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진행함으로써, 회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생존권 수호를 위한 굳건한 연대를 확인하는 뜻 깊은 소통의 장이 되었다.
■ 협회가 이날 간담회후 발표한 3대 투쟁 로드맵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먼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출’을 통한 강력한 투쟁 컨트롤타워 구축으로 물치협은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투쟁을 이끌어갈 '비상대책위원회'를 즉각 구성한다는 것이다. 간담회 당일 비대위원장을 자천한 서울지부 강성훈 회원을 비롯해, 간담회장 현장 추천으로 거론된 박재명 서울지부회장과 허민영 대의원의장 등이 포함되었으며, 이 세 사람을 중심으로 긴급이사회를 통해 최적의 비대위원장 적임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협회는 16개 시·도지부회장 및 상임이사가 참여하는 이사회를 조속히 개최해 비대위를 정식 출범시키고, 비대위를 중심으로 10만 회원의 투쟁 동력을 하나로 결집시키기로 했다.
■ 두 번째로 행정소송, 공정거래위원회 제소 및 16개 시·도지부 연합 국민청원 등 법적 투쟁 전개이다. 정부의 부당한 정책 강행에 맞서 법의 테두리 안에서 동원할 수 있는 최고 수위의 방어선을 구축한다. 행정소송 및 헌법소원을 즉각 타진하는 한편, 실손 보험사 등 거대 금융자본의 의료시장 부당 개입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 제소 등의 조치를 통해 엄중히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무엇보다 굳건한 소통과 단합을 기반으로 전국 16개 시·도지부와 연합하여 대대적인 국민청원 활동을 연대해 가기로 했다.
■ 마지막으로 국민의 질 높은 재활치료 접근권 수호라는 대의 아래, 직역의 틀을 넘어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범보건의료 단체들과 전략적으로 연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양대림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은 “협회장으로서 이번 사태에 대해 도수치료관련 회원들에 대한 사과와 아울러 실업의 위기로 고통 받을 회원들을 위해 끝까지 물러섬 없이 투쟁할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회원 여러분께서는 이사회 의결 과정을 통해 탄생할 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굳게 단결해 주시기 바란다.”고 간곡히 당부했다. 물치협은 당면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회원들의 지지와 화합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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