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홍병원, 새벽 시간대 심정지 후 소생된 급성 심근경색 환자 ‘에크모 연계 중재술’ 무사히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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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홍병원, 새벽 시간대 심정지 후 소생된 급성 심근경색 환자 ‘에크모 연계 중재술’ 무사히 마쳐


- 심정지 후 자동 심폐소생술 장치로 소생된 초응급 환자 선제적 에크모 투입
- 심장혈관흉부외과·심장내과 24시간 협진…에크모 투입 후 즉각 관상동맥중재술(PIC) 연계
[사진] 화홍병원에서 중증 응급협진을 통해 건강을 회복한 환자(가운데)가 이세호 화홍병원장(오른쪽), 시술을 집도한 심장내과 정훈 과장(왼쪽)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화홍병원에서 중증 응급협진을 통해 건강을 회복한 환자(가운데)가 이세호 화홍병원장(오른쪽), 시술을 집도한 심장내과 정훈 과장(왼쪽)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화홍병원(병원장 이세호)이 전문 진료과 간의 유기적 협진을 통해 심정지 소생 후 전원이 된 초응급 심근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에크모(ECMO) 연계 관상동맥중재술(PCI)’을 안정적으로 완수했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해당 환자는 새벽 시간대 타 의료기관에서 심정지가 발생하여 자동 심폐소생술 장치를 적용받고 소생된 상태로 화홍병원 응급의료센터에 긴급 전원 됐다. 


당시 환자는 소생 직후로 심장 기능이 매우 불안정하여 초응급 상태였다. 화홍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의료진은 환자의 심폐 기능을 대신하고 심장을 보호하기 위해 체외막산소공급장치인 ‘에크모(ECMO)’를 투입해 환자의 생체 징후를 안정화했다. 


에크모 가동을 통해 환자의 상태가 안정되자, 곧바로 심장내과 의료진이 관상동맥 중재술(PCI)을 시행했다. 이로써 화홍병원은 야간과 새벽 등 의료 취약 시간대에도 고난도 에크모 적용과 긴급 시술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응급 의료 역량을 증명해 보였다.


시술 이후 중환자실에서 집중 관리를 받은 환자는 안정적으로 에크모 장치를 제거했으며, 자가 호흡이 가능해짐에 따라 최근 일반 병동으로 옮겨져 회복 치료를 받고 있다. 


화홍병원 이세호 병원장은 “새벽 시간대 소생 후 전원이 된 초응급 환자는 전문 인력과 장비가 상시 대기해야만 대처가 가능하다”라며, “화홍병원은 24시간 가동되는 중증 응급 협진 체계를 바탕으로 새벽 시간대에도 지체 없이 에크모 투입과 최종 시술을 완결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신별관 착공으로 전문 중환자실 인프라를 더 확충하여 더욱 완결성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일반 병동으로 이동해 회복 중인 환자 A 씨는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이었으나 화홍병원의 신속한 대처와 에크모 등 전문 장비를 갖춘 의료시스템 덕분에 빠른 시간 내에 무사히 치료받을 수 있었다”라며,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까지 세심하게 살펴주시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의료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