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g Medical, CRT 2026서 초경량 방사선 보호 솔루션 연구 결과 공개
건강
의료일반

Egg Medical, CRT 2026서 초경량 방사선 보호 솔루션 연구 결과 공개


EggNest™ 시스템(사진)은 현재 표준 진료 방식과 비교해 임상 팀 전체가 받는 산란 방사선 노출을 줄여준다. CRT 2026에서 ‘Late-Breaking Trial’로 발표된 새로운 임상 데이터에 따르면 EggNest™ 플랫폼은 의사, 간호사, 기술자를 보호하는 수준이 매우 높아 사용자가 납 보호복 없이도 시술을 안전하게 수행하거나 초경량 보호복만 착용해도 가능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강화 방사선 보호 장치(ERPD) 분야 기업 Egg Medical이 Cardiovascular Research Technologies(CRT) 2026 학회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이번 연구는 The Christ Hospital의 산티아고 가르시아 박사가 발표한 ‘Late-Breaking Trial’ 세션을 통해 공개됐다. 연구에 따르면 Egg Medical의 EggNest 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중재 시술팀이 받는 산란 방사선량이 크게 줄어들어 의료진이 납 보호복을 착용하지 않거나 초경량 보호복만 착용한 상태에서도 시술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르시아 박사는 그동안 중재 시술 분야에서는 방사선 노출 위험을 줄이기 위해 무거운 납 보호복을 착용해야 하는 상황이 일반적이었고, 이로 인해 허리와 관절 등에 부담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번 연구 결과는 방사선 보호와 신체적 부담 사이에서 기존처럼 선택을 강요받지 않아도 되는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ggNest 시스템을 사용할 경우 납 보호복 없이 시술을 진행하거나 가벼운 보호복을 착용하면서도 기존보다 높은 수준의 방사선 보호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납 보호복 위에서 측정된 연간 환산 목 부위 방사선량은 주 시술자 25.5mrem, 보조 시술자 9.8mrem, 간호사 10.2mrem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초경량 보호복을 함께 사용할 경우 전체 연간 신체 방사선량은 주 시술자 1.41mrem, 보조 시술자 2.1mrem, 간호사 1.0mrem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다.

 

이러한 수준의 방사선 노출은 현재 일반적인 진료 환경에서 의료진이 1년 동안 받는 방사선량과 비슷한 수준에 도달하기까지 직업 생애 전체 기간이 필요할 정도로 낮은 수치라는 설명이다. 연구에서는 또한 의료진이 납 보호복을 착용하지 않거나 기존 납 보호복보다 약 55% 가벼운 보호복을 착용하더라도 EggNest 시스템을 사용할 경우 팀 전체의 방사선 노출 수준이 기존 방식보다 낮게 유지된다는 점도 확인됐다.

 

Egg Medical은 ‘Protection Is Personal(보호는 개인화되어야 한다)’이라는 원칙 아래 의료진이 납 보호복 착용 여부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접근 방식을 강조하고 있다. 회사 측은 다양한 시술 환경과 개인의 상황에 맞춘 방사선 보호 전략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Egg Medical의 최고상업책임자 개빈 필립스는 의료진에게 선택권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지만 그 선택은 객관적인 데이터에 기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EggNest 시스템은 실시간 선량 측정 기능을 통해 개인화된 데이터를 제공하며, 이를 바탕으로 승인된 환경에서 납 보호복 없이 작업하거나 초경량 보호복을 사용하는 방식의 업무 흐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Egg Medical은 2014년 설립된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소재 의료기기 기업이다. 회사는 심장 중재실, 영상의학실, 수술실 등 중재 시술 환경에서 발생하는 산란 방사선으로부터 의료진을 보호하는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EggNest 시스템은 방사선 노출을 90% 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무거운 납 보호복 사용에 따른 신체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솔루션으로 소개되고 있다.

 

언론문의
Egg Medical Susan St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