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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홍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 개소


수원 지역 응급의료 강화, 24시간 대응체계 구축


 

수원 소재 화홍병원(병원장 이세호)이 다인용 고압산소치료기를 도입한 고압산소치료센터를 개소하며 응급 및 만성질환 치료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고압산소치료센터는 응급실 및 중환자실과의 긴밀한 연계시스템을 구축하여, ▲일산화탄소 중독 ▲감압병 ▲당뇨병성 족부궤양 ▲난치성 상처 등 다양한 응급 및 만성질환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센터는 개소 초기부터 의미 있는 치료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다수의 일산화탄소 중독 환자들을 성공적으로 치료하여 환자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응급실에 내원한 임산부가 고압산소치료를 통해 산모와 태아 모두 건강을 회복한 사례는, 고압산소치료가 임산부에게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로서 센터의 전문성과 치료의 안전성을 입증하였다.

 

고압산소치료(Hyperbaric Oxygen Therapy, HBOT)는 대기압보다 높은 환경에서 100% 산소를 흡입해 인체 내 산소 농도를 극대화하는 치료법이다. 이 과정에서 혈액 내 용해산소가 증가하면서 손상된 조직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고, 세포 재생을 촉진하며 염증과 부종을 완화하는 효과를 보인다.

 

이 치료는 일산화탄소 중독, 잠수병, 난치성 상처, 화상, 뇌 손상, 허혈성 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서 그 효과가 입증되어 있다. 특히 일산화탄소 중독 환자의 경우, 혈중 일산화탄소를 빠르게 제거해 신경학적 후유증을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능을 나타낸다.

 

최근에는 산소의 혈관 재생, 세포 회복 및 조직 재생 촉진 효과가 주목받으며, 당뇨병성 족부궤양, 방사선 치료 후유증, 난치성 골수염, 화상, 항암 보조 치료 등에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 밖에도 만성피로, 통증 관리, 항노화, 스포츠 재활 등 치료와 재활 목적의 보조적 치료로서 그 활용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화홍병원은 앞으로도 최신 의료 장비와 전문 의료진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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