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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우체국과 함께 소아암 가족 위한 ‘2025 희망의 성장 이야기’ 행사 개최


‘우체국과 함께하는 성장STORY, 희망빛이 자란다’ 행사가 소아암을 극복한 아동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의 지원을 받아 12월 9일 소아암 치료를 이겨낸 아동과 가족 등 약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체국과 함께하는 성장 스토리, 희망빛이 자란다’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체국 마음이음 한사랑의 집’ 쉼터와 소아청소년암통합지원센터를 이용해 온 소아청소년암 경험자들이 지난 1년간의 변화와 성장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 아동들은 연극, 뮤지컬, 댄스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했으며, 이를 지켜본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따뜻한 응원과 박수를 받았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2021년부터 우정사업본부와 협력해 지방에서 서울로 이동하며 치료를 받는 소아암 가족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숙박 지원 사업인 ‘우체국 마음이음 한사랑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사직동 쉼터 13실, 혜화동 쉼터 8실 등 총 21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낯선 도시에서 치료를 이어가야 하는 가족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협회 서종진 부회장은 “소아암 가족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 만들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아암 치료를 위한 지원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아이들의 생명과 미래를 지키는 일로, 오랜 기간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고 있는 우정사업본부에 큰 힘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우체국공익재단은 이번 행사가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마음의 여유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날의 경험이 앞으로의 치료 과정에 희망과 용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소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2000년 백혈병 및 소아암 환아의 부모와 후원 단체들이 뜻을 모아 설립된 비영리 공익단체다. 협회는 소아암 어린이의 완치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건강, 교육, 문화, 복지, 권익 옹호, 자립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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