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건강

코젠바이오텍, 한국로슈진단과 진단 사업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인체 및 동물 질환 진단 분야 공동 연구와 사업화 추진
코젠바이오텍 남용석 대표(오른쪽)와 한국로슈진단 킷탕 대표가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분자진단 기업 코젠바이오텍(대표 남용석)은 한국로슈진단(대표 킷탕)과 인체 및 동물 질환 진단 영역에서의 협력 강화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의료기기·체외진단 분야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양사가 협력 기반을 마련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코젠바이오텍은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으로 선정되며 한국로슈진단과의 공동 논의를 이어왔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로슈진단의 진단 플랫폼과 코젠바이오텍의 분자진단 기술을 결합해 인체 및 동물 질병 진단 제품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 감염병 대응을 위한 진단 분석 기획부터 성능 검증, 글로벌 규제 대응에 이르기까지 진단 제품 개발 전 과정에서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협력 분야는 시장 분석, 제품 개발과 성능 평가, 기술 교류 및 시스템 연동, 마케팅과 사업 협력, 인허가 및 규제 대응 등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공공방역과 임상진단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고위험 감염병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 진단에 있어 검사 정확도와 처리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용석 코젠바이오텍 대표는 “이번 협약은 양사의 기술 역량을 결합해 진단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의료 현장과 공공 방역 분야에서 요구되는 진단 수요에 부합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킷탕 한국로슈진단 대표는 “코젠바이오텍과의 협력을 통해 진단 환경에 적합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단 신뢰도와 운영 효율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코젠바이오텍 소개

코젠바이오텍은 2000년 설립된 분자진단 전문 기업으로, 실시간 유전자 증폭 기술을 기반으로 인체, 동물, 식품 진단 분야의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진단 기술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현재 다수의 분자진단 제품을 해외 여러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자동화 시스템과 글로벌 규제에 부합하는 진단 제품 확대를 통해 분자진단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의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니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