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클리브, 싱가포르 국립종합병원그룹 항바이러스 솔루션 공급사 선정… 1차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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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클리브, 싱가포르 국립종합병원그룹 항바이러스 솔루션 공급사 선정… 1차 설치 완료


아클리브 제품 설치 병원

 

항균·항바이러스 기술 기업 아클리브는 싱가포르 국립종합병원그룹(National Healthcare Group, NHG)의 항바이러스 솔루션 입찰에서 최종 공급업체로 선정돼 1차 공급 제품의 설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1차 도입을 통해 병원 내 키오스크 약 300대 전량과 의료진이 사용하는 태블릿 기기에 아클리브의 항균·항바이러스 필름이 적용됐다. 아클리브는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내 국립병원과 민간 의료기관으로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NHG 측은 이번 솔루션 도입을 통해 병원 내 위생과 안전 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다수의 환자가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키오스크의 경우 정기적인 청소만으로는 위생 기준을 유지하는 데 한계가 있었으나, 항바이러스 필름 적용으로 오염 위험을 줄이고 관리 효율성도 함께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싱가포르의 공공 의료기관 조달 시장은 절차의 투명성과 평가 기준이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생과 감염 관리 분야에서도 글로벌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국내 기업이 최종 공급사로 선정돼 실제 현장 설치까지 완료한 사례는 드문 편이다. 이번 성과는 아클리브의 기술 신뢰도와 국제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입찰에는 싱가포르 현지 기업을 비롯해 유럽, 미국, 일본 등 여러 해외 항균·항바이러스 솔루션 업체가 참여했다. 아클리브는 항균 및 항바이러스 성능뿐 아니라 내마모성과 내화학성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국제 기준에 따른 항바이러스 인증을 확보한 점이 경쟁력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병원 환경은 소독제 사용이 잦고 접촉 빈도가 높아 제품의 내구성과 화학적 안정성이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는 제품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아클리브 솔루션은 장기간 사용이 가능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아클리브의 항균·항바이러스 기술은 삼성전자의 의료기기에도 적용되고 있다. 회사 측은 삼성전자의 엄격한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과정에서 성능과 내구성을 검증받았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 적용 사례를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아클리브는 항균·항바이러스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 기업으로, 국제 항바이러스 인증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표면 코팅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국내외 기업 및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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