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제약, 2030년까지 매출 1300억원 목표… "Re-Leap 2030" 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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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제약, 2030년까지 매출 1300억원 목표… "Re-Leap 2030" 비전 발표


삼익제약 ‘Re-Leap 2030’ 비전 선포식

 

삼익제약(대표이사 이충환·권영이)이 2030년까지 매출 1300억원과 영업이익 110억원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비전 "Re-Leap 2030"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성장을 예고했다.

 

삼익제약은 2일 오전 서울 본사와 오후 인천 공장에서 각각 신년회를 열고,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Re-Leap 2030"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 비전은 현재 매출 대비 2배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창립 이래 가장 도전적인 로드맵으로, 2026년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Re-Leap 2030" 비전은 회사가 재도약(Re)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고지를 향해 도약(Leap)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삼익제약은 2026년을 성장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시기로 설정하고, 이후 2027년 기회 창출, 2028년 효율성 제고, 2029년 성장 가속화를 거쳐 2030년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한 5대 핵심 전략으로는 영업 효율 극대화를 위한 CSO 운영 고도화, 혁신적인 고혈압 복합제 신약 개발과 시장 점유율 확대, 특수 제제 기술력을 활용한 CMO 수주 확대, 장기지속형 주사제(SLIM Project) 등 R&D 역량 강화, 자회사 팜베이를 통한 사업 다각화 및 마케팅 본격화 등이 제시됐다.

 

특히 자회사 팜베이는 최근 삼익제약 홈페이지의 "2025 GDWEB 디자인 어워드" 제약·바이오 부문에서 그랑프리 수상을 주도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향후 팜베이는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그룹 전체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신사업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삼익제약은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기술인 ‘UniSphero’를 고도화하고, 팜베이의 물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광고 대행 및 디자인 역량을 활용하여 일반의약품(OTC)과 간이정수기 브랜드 ‘요리엔’의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충환 대표이사는 "이번 비전은 단순히 수치적인 성장을 넘어서, R&D 기술력 확보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엔진을 만들겠다는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6년을 재도약의 기점으로 삼아 모든 임직원이 함께 삼익제약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자"고 말했다.

 

삼익제약은 이번 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분기별 성과 점검 및 혁신 과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여 목표 달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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