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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신년 메시지 통해 중장기 성장 전략 공유… 사람 중심 혁신 강조


대웅제약이 신년 시무식을 통해 임직원과 함께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장기 비전과 조직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회사는 치료제 중심의 제약 기업을 넘어 헬스케어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제시했다.

 

대웅제약은 2026년 시무식을 통해 직원의 성장과 행복을 핵심 가치로 삼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방향성을 밝혔다. 회사 측은 구성원의 역량과 몰입이 기업 성과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창재 대표는 신년 메시지에서 지난해 성과에 대해 단순한 실적 이상의 의미를 지닌 결과라고 평가하며, 문제의 본질을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구성원들의 태도가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대웅제약은 주요 혁신 신약의 성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등이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했다. 연구개발 부문에서도 글로벌 임상이 진행 중인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와 비만 치료제 후보 물질 등 의미 있는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에서도 사업 확장이 이뤄졌다. 인공지능 기반 병상 모니터링 솔루션은 다수의 의료기관에 도입되며 스마트 의료 환경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 대표는 회사가 지향하는 조직의 모습으로 ‘일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언급했다. 구성원이 성장에 대한 확신을 갖고 건강과 미래에 대한 불안 없이 일할 수 있을 때 조직의 경쟁력도 함께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대웅제약은 공정한 평가와 보상 체계, 부서 간 이동을 통한 경력 개발 제도,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의 건강 관리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를 도입하고, 통합 건강 관리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근무 환경 개선에도 힘써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회사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대웅제약은 일하기 좋은 환경의 목적을 단순한 복지 차원이 아닌 성과로 이어지는 업무 방식의 변화로 정의하고 있다. 주인의식과 도전적인 목표 설정을 조직 문화의 핵심 요소로 삼고, 자율성과 책임을 바탕으로 한 실행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2026년을 혁신의 전환점으로 삼아 의약품 중심 사업 구조를 넘어 전 국민의 건강 데이터를 연결하고 관리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병원과 일상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연계해 예방부터 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헬스케어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인공지능 기반 연구개발 혁신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핵심 제품을 중심으로 한 장기 성장 전략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창재 대표는 변화의 과정에서 문제를 회피하기보다 극복의 대상으로 삼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구성원이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회사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출근하는 하루가 기대되는 조직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임직원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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