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자살예방 및 정신응급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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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자살예방 및 정신응급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강화 교육 실시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교육, 110명 참석해 자살예방 방안 논의
김유리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지역협력팀장이 ‘자살시도자 등 정보제공 절차 안내 및 사례 자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전남 자살예방 및 정신응급대응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남 자살예방·정신응급대응 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자 및 정신응급상황에 대한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는 22개 시군 보건소 담당자들과 기초센터 사업 실무자, 경찰, 소방(생명존중협력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110명이 참석하여 자살 예방과 정신응급 대응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러한 교육은 자살 예방과 정신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사회의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김유리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지역협력팀장이 ‘자살시도자 등 정보제공 절차 안내 및 사례 자문’을 통해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접근의 효율적 체계 구축을 도모했다. 2부에서는 김지영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응급대응지원팀장이 ‘정신응급대응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여, 정신응급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전남 자살예방·정신응급대응 관계자들 간의 공동대응 협력을 위한 방안들이 공유되었으며, 특히 유관기관 간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자살 예방 및 정신응급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되었다. 이러한 협력은 자살 예방과 정신 건강 문제 해결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위기개입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야간과 공휴일에 자살 및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하여 응급입원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를 운영하여 도민의 자살 예방과 정신 건강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도민들이 언제든지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영화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자살자 관리 체계 구축과 정신응급 상황 대처를 위해서는 전문적이고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 유관기관 간 대응체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허브센터로, 22개 시군과 협력하여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정신건강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전남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공공정신건강증진 전문기관이다. 이 센터는 정신건강증진사업, 정신질환관리사업, 정신건강위기대응사업, 자살예방사업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통해 도민 누구나 마음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위기개입팀 이경진 팀원 061-350-1724,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