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

아틀란 트럭과 원콜, 실주행 데이터 기반 화물 배차 연동 확대


원콜-아틀란 트럭 앱 간 데이터 연동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기업 맵퍼스(대표 김명준)는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서비스 ‘아틀란 트럭’과 화물 정보망 서비스 ‘원콜’이 실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며 화물 운송 시장의 정보 활용 효율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틀란 트럭은 화물차 운행에 특화된 경로 안내 기능을 제공하는 내비게이션으로, 고가도로 제한, 교량 높이 및 중량 제한 등 화물차 운행 조건을 반영한 길 안내가 특징이다. 현재 20만 명 이상의 회원과 4000만 건 이상의 누적 실주행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원콜은 약 6만 명의 회원을 기반으로 화물 운전자와 화주를 연결하는 국내 화물 정보망 서비스로, 다양한 오더 데이터와 중개 운영 경험을 축적해 왔다.

 

양사는 2023년 요금제 연계를 시작으로 오더 정보 연동, 실주행 거리 및 소요 시간 API 제공, 오더 지도 보기 기능 등 협업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올해부터는 아틀란 트럭 앱 내에서 원콜의 화물 오더 확인과 배차까지 가능하도록 구조를 확장해, 운전자가 두 앱을 오가야 하는 불편을 줄였다.

 

이번 연동을 통해 화물차주들은 아틀란 트럭에서 원콜에 등록된 화물 오더를 확인하고, 상차지부터 하차지까지의 실제 주행 거리와 예상 소요 시간을 화물차 전용 지도 기준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정보망 서비스에서 제공하던 직선거리 기반 정보와 달리, 실제 운행 여건을 반영한 데이터가 제공돼 운행 판단의 정확도가 높아졌다.

 

또한 원콜 앱에서 제공되던 상·하차지 정보를 지도 화면으로 전환하면 아틀란 트럭과 자동으로 연동돼 이동 경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지도 확인 이후 다시 오더 화면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아틀란 트럭 내에서 배차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구현해, 판단부터 배차까지의 과정을 단순화했다.

 

이 같은 협업 효과는 실제 이용 지표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원콜 앱의 오더 지도 보기 기능은 하루 평균 3000건 이상 활용되고 있으며, 약 1000명의 화물차주가 매일 해당 기능을 이용하고 있다. 아틀란 트럭의 전체 경로 조회 건수 역시 하루 평균 50만 건에 달한다.

 

맵퍼스 김명준 대표는 “원콜과의 협업은 내비게이션과 화물 정보망 간 데이터 결합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율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운송 서비스와의 연동을 통해 화물 운전자와 주선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콜 측은 이번 협업을 통해 화물 운전자들이 실제 주행 거리와 시간을 기준으로 오더를 보다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됐다며, 운행 효율과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맵퍼스 김민성 팀장 02-2146-3040 / 홍보대행 이오스커뮤니케이션스 조현수 이사

 

저작권자 © 서니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