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딜카, 2025년 신차 견적 분석 발표… 국산차 80% 집중, 기아 패밀리카 인기
- 계절별 수요 변화 뚜렷, 봄·여름 구매 관심 높고 연말에는 감소
실시간 신차 견적 비교 플랫폼 모딜카는 2025년 한 해 동안 집계된 신차 견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견적의 약 80%가 국산차 브랜드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기아 브랜드의 패밀리카와 SUV 차종이 소비자 선호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계절별 수요 변동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분석에 따르면, 제조사별 견적 비중에서는 기아가 39.7%로 가장 높았고, 현대차(28.5%)와 제네시스(11.2%)가 뒤를 이르며 세 브랜드가 전체 견적의 약 79.5%를 차지했다.
차종별로는 기아 쏘렌토가 6.9%로 1위를 기록했고, 이어 카니발(6.5%)과 스포티지(6.4%)가 상위권에 올랐다. 세 모델을 합하면 전체 견적의 19.8%를 차지하며, 패밀리카 및 SUV 중심의 기아 차종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현대차에서는 지난해 1월 완전 변경된 팰리세이드가 6.1%로 4위를 기록했고, 그랜저(5.8%)와 아반떼(5.6%)가 뒤를 이었다.
계절별 분석에서는 봄철 신학기와 나들이 시즌에 맞물린 3월 견적 산출량이 전월 대비 47.1% 증가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름 휴가철인 6월과 7월에도 평균 대비 각각 28.2%, 32.0% 높은 수치를 보이며 가족 단위 차량 수요가 반영됐다. 반면 11월과 12월에는 연말 구매 이연과 계절적 요인으로 견적 산출량이 각각 42.0%, 53.8% 줄어드는 흐름을 보였다.
모딜카 관계자는 “2025년 데이터를 통해 국산차 중심의 신차 시장에서 기아 패밀리카와 SUV가 주요 선택지임을 확인했다”며, “계절적 요인에 따라 구매 검토가 집중되는 시기가 명확하게 나타나 앞으로도 실시간 견적 데이터를 활용해 신차 시장 동향을 빠르고 입체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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