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미래 교통환경 대응 위한 도시교통계획 재정비 추진
성남시가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재건축 추진에 따른 교통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을 새롭게 정비한다.
시는 1기 신도시 재건축과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예상되는 교통환경 변화를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변경 및 중기계획 수립 용역'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27년 5월까지 진행되며,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 마련된다. 성남시는 기존 계획을 최근 교통 여건과 주요 개발사업에 맞춰 보완하고, 향후 단계별 실행계획까지 함께 수립할 예정이다.
용역에서는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교통량 증가와 이동 패턴 변화를 분석하고, 도로와 철도, 대중교통 등 교통 인프라의 적정 확충 방안을 검토한다. 또한 성남시와 인접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교통체계 개선 방향도 함께 마련해 도시 전반의 교통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주요 검토 사항은 현재 교통체계 분석과 장래 교통수요 예측을 비롯해 광역교통 개선, 도로 및 교통시설 확충, 대중교통 운영체계 개선, 교통 혼잡 완화 대책, 주차정책, 보행과 자전거를 연계한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 등이다.
시는 특히 재건축 사업이 집중되는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 초기 단계부터 활용 가능한 교통 가이드라인도 마련할 예정이다. 도로와 교차로 계획은 물론 대중교통, 보행환경, 자전거 이용, 주차 및 교통안전 분야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발사업의 교통대책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승용차 중심의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보행·자전거 중심의 이동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도 함께 검토해 지속 가능한 도시교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도시의 교통환경이 크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미래 교통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마련하겠다"며 "도시 내부는 물론 광역교통망과의 연계성까지 고려한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전글 LH, 군포 산본11구역 정비사업 본격 추진…3,892가구 주택 공급 기반 마련 26.08.06
- 다음글 관악구, AI 기반 공시지가 안내 콘텐츠 제작…주민 눈높이 맞춘 디지털 행정 강화 26.08.06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