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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소, 미국 ATP 500 댈러스 오픈과 다년 타이틀 파트너십 체결


디지털 자산 금융 플랫폼 넥소(Nexo)가 미국에서 열리는 ATP 500 댈러스 오픈과 다년간의 타이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전략을 강화한다. 이번 계약은 2026년부터 적용되며, 넥소는 대회 역사상 최초의 타이틀 파트너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대회는 ‘넥소 댈러스 오픈’이라는 공식 명칭으로 운영된다. 계약 발표는 텍사스 댈러스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이와 함께 북텍사스 지역 내 공공 테니스 코트 두 곳의 시설 개선 프로젝트도 공개됐다. 이를 통해 대회는 프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지역 사회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댈러스 오픈은 미국에서 단 두 개뿐인 ATP 500 대회 중 하나로, 미국 내 유일한 실내 ATP 투어 남자 챔피언십이다. 넥소는 이번 계약으로 글로벌 ATP 500 타이틀 스폰서 그룹에 합류하게 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협력이 대회의 국제적 인지도와 상업적 가치를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너먼트 디렉터 피터 레베데프스는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성장해 온 기업과의 협업이 대회의 미래 비전과 맞닿아 있으며, 차세대 팬과 선수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넥소 측에서도 이번 파트너십을 장기적인 브랜드 전략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프리미엄 스포츠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경제적 영향력이 큰 스포츠 팬층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테니스는 넥소가 이미 여러 지역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온 핵심 스포츠 분야 중 하나다.

 

올해로 북텍사스에서 다섯 번째 시즌을 맞는 댈러스 오픈은 2025년 ATP 500 대회로 승격되면서 세계적인 선수들의 참가가 늘고 국제적 주목도도 크게 높아졌다. 2026년 대회에는 테일러 프리츠, 벤 셸턴 등 미국 정상급 선수들과 함께 세계 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2026년 넥소 댈러스 오픈은 2월 7일부터 15일까지 텍사스 프리스코에 위치한 포드 센터 앳 더 스타에서 열린다. 이 장소는 미국 프로풋볼팀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본부이자 훈련 시설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계약은 넥소의 네 번째 테니스 파트너십이자 세 번째 ATP 투어 협력 사례다. 앞서 넥소는 멕시코에서 열리는 ATP 500 아비에르토 멕시카노 텔셀, ATP 250 미펠 테니스 오픈을 후원했으며, 최근에는 호주 오픈과의 다년 파트너십도 발표한 바 있다.

 

넥소는 암호화폐와 디지털 자산을 기반으로 한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자산 관리, 대출, 거래, 결제 서비스를 아우르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다수 지역에서 서비스를 운영하며 스포츠, 문화 콘텐츠를 통한 브랜드 확장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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