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편결제진흥원, 공공결제 플랫폼 고도화로 새로운 성장 국면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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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편결제진흥원, 공공결제 플랫폼 고도화로 새로운 성장 국면 진입


- 사업 구조 개선과 서비스 확장 성과 본격화
- 해외 QR 결제 연계 확대, 방한 외국인 이용 실적 증가
- 지역사랑상품권·정부 바우처 운영으로 공공결제 인프라 역할 강화
- 공공·민간 결제 연계 확대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
한국간편결제진흥원 로고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최통주, 이하 한결원)이 공공결제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확장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조 개선과 사업 다각화를 병행해 온 그간의 노력이 점차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결원은 제로페이 운영기관으로서 공공결제 인프라의 안정적인 운영을 핵심 과제로 삼는 한편, 급변하는 국내외 간편결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공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경영 성과 개선과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 가운데 해외 QR 간편결제 연계 사업은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한결원은 현재 18개국, 50여 개 해외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된 QR 결제 인프라를 구축해 방한 외국인이 국내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5년 4분기 기준 해외 간편결제 거래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으며, 이는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 제고와 함께 국내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공공 부문에서도 역할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한결원은 현재 전국 18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부·농림축산식품부·문화체육관광부·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의 정책 바우처와 소비쿠폰 사업을 운영하며 공공재정 집행의 효율성과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2025년도 민생 회복 지원금의 모바일 결제 사업에도 참여해 공공결제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향후 한결원은 결제 수단의 다양화와 공공·민간 결제 서비스 간 연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26년부터 교육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초등학교 3학년 방과후 바우처 사업’에 참여해, 제로페이 시스템을 기반으로 결제와 정산, 운영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와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기관 모두가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결제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최통주 이사장은 “한결원은 제로페이 운영기관으로서 공공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공공결제 플랫폼의 역할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며 “구조 개선과 신규 사업을 통해 축적해 온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도 결제 인프라 고도화와 공공·민간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소개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제로페이(zeropay)’를 전담 운영하는 재단법인으로, 2019년 11월 설립됐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금융회사, 민간 사업자가 협력해 도입한 공공 기반 모바일 결제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