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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2026년 6월 리야드 직항 노선 운항 시작


- 중동 노선 강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싱가포르 경유로 한국 승객 편의 개선
싱가포르항공이 오는 6월부터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인 리야드와 싱가포르를 잇는 노선을 신규 운항한다

 

싱가포르항공이 오는 2026년 6월부터 싱가포르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연결하는 주 4회 직항 노선을 신규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노선은 싱가포르항공 그룹 내 두 번째 사우디아라비아 취항지로,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승객들에게 중동 지역으로의 편리한 이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야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이자 행정·금융의 중심지로, 디리야(Diriyah)와 마스막 요새(Masmak Fortress) 등 역사적 명소와 세계적 수준의 박물관, 고급 호텔, 쇼핑·미식 시설을 갖춰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싱가포르항공은 기존 제다 취항지에 이어 리야드를 추가함으로써 사우디아라비아 내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이번 노선에는 에어버스 A350-900 항공기가 투입되며, 비즈니스 클래스 40석과 이코노미 클래스 263석 등 총 303석이 제공된다. 운항 스케줄은 다음과 같다.

  • SQ498편: 싱가포르 출발, 화·목·토·일 18:20 출발, 21:45 리야드 도착

  • SQ499편: 리야드 출발, 화·목·토·일 23:00 출발, 12:15(+1일) 싱가포르 도착

리 릭 신 싱가포르항공 최고상업책임자(CCO)는 “리야드는 활발한 비즈니스 환경과 발전 계획을 갖춘 중동의 핵심 도시 중 하나로, 이번 신규 노선은 한국 및 글로벌 고객들에게 중동 전역으로 여행 선택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권은 2026년 2월 3일부터 싱가포르항공의 공식 채널과 여행사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싱가포르항공은 현재 36개국 126개 도시에서 운항 중이며, 상용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크리스플라이어를 통해 마일리지 적립과 사용, 다이닝 및 쇼핑 혜택,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연계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클래스에서 무제한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며, 글로벌 여행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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