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코스닥·벤처 기업 성장 위한 자본시장 지원 본격화
- Pre-IPO부터 상장·공모주까지 연결한 금융 지원 구조 강화
- 벤처펀드 4조원·발행어음 4조원·민간 모펀드 2000억원 투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코스닥·벤처·혁신기업 중심의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그룹 전역의 금융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그룹은 은행, 증권, 자산운용, 캐피탈, 벤처캐피탈 등 다양한 계열사를 연계해 기업 성장 단계별 자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자본시장과 기업이 상호 선순환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함영주 회장은 “Pre-IPO부터 상장 이후까지 연결되는 자본시장 지원 체계를 강화해 코스닥·벤처·혁신기업과 투자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발표한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2030년까지 5년간 100조원을 투입, 성장 단계별 기업에 필요한 금융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은행, 증권, 카드, 캐피탈, 자산운용, 벤처 등 6개 관계사가 공동 출자하는 ‘하나 모두 성장 K-미래 전략산업 벤처펀드’를 조성, 향후 4조원 규모의 벤처 자금을 운용할 예정이다.
또한 하나증권은 예비 상장(Pre-IPO) 기업 육성을 위해 2000억원 규모의 민간 모펀드를 결성, AI·바이오·콘텐츠·에너지 등 미래 성장 산업과 첨단 기술 분야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혁신기업의 스케일업과 코스닥 시장의 질적 성장을 동시에 지원한다.
그룹은 Pre-IPO 투자부터 상장, 공모주, 상장 이후 투자까지 연결되는 금융 구조를 강화하고, 하나은행은 코스닥·벤처 기업의 자금 조달과 전자증권 제도 지원을 위해 조직을 재배치했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는 코스닥 신기술 성장 기업 전담팀을 확대해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로봇·AI·바이오 등 유망 산업 분야 분석을 강화해 건전한 투자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코스닥·벤처·혁신기업과 투자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 국내 자본시장 활성화와 미래 산업 육성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목표다.
- 이전글 우리은행, 생계비 보호 전용 계좌 ‘우리 생계비계좌’ 출시 26.02.03
- 다음글 신한투자증권, 개인형퇴직연금 원리금 비보장형 3·5년 수익률 증권 업계 1위 달성 26.02.03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