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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부스러기사랑나눔회, 중·고등학생 대상 인재양성 장학사업 마무리


- 저소득층 청소년 270명 참여… 장학금과 멘토링 결합한 성장 지원 성과 도출
2025년 5월 ‘KB인재양성(중고등) 장학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대표 윤종선)는 KB국민은행과 공동으로 추진한 중·고등학생 대상 인재양성 장학사업을 2026년 1월 기준으로 종료하고, 장학금과 성장관리 멘토링을 연계한 지원 방식의 성과를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2025년 3월부터 약 11개월간 운영됐으며, 전국 저소득층 가정의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 유지와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당 사업은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2016년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약 4500명의 청소년이 장학 지원을 받았으며, 청소년의 꿈과 역량 성장을 돕는 장기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2025년 운영 과정에서는 총 270명의 중·고등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학습에 필요한 장학금을 지원했다. 특히 사교육비와 교재비 부담으로 학습 지속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방식을 설계했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재정적 지원과 함께 성장관리 멘토링을 병행한 점이다. 장학생들은 스스로 학업 및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에 따라 장학금을 활용했으며, 성장관리멘토는 정기 상담을 통해 학습 방향 점검과 진로 준비 과정을 함께 지원했다.

 

사업 종료 후 장학생들의 성장 보고와 진학 및 진로 현황을 종합 분석한 결과, 학업 성취도 향상, 교내외 활동 성과, 진로 역량 강화, 대학 진학 및 취업 준비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이 가운데 두드러진 성장을 보인 장학생 15명은 우수 사례로 선정돼 별도로 공유됐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학금과 멘토링을 결합한 지원 모델이 청소년의 학업 지속과 자기주도적 성장에 효과적임을 확인했으며, 장기적 관점에서 청소년의 자립 역량을 키우는 지원 방식으로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윤종선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대표는 “이번 장학사업은 금전적 지원을 넘어 청소년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성장 지원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소개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1986년 설립된 아동복지기관으로, 빈곤과 결식, 돌봄 공백, 학습 기회 격차 등 다양한 문제에 대응하며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약 40년간 아동의 삶과 성장을 중심에 둔 복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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