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

하만, 사운드 유나이티드 인수로 프리미엄 오디오 시장에서 입지 강화


사운드 유나이티드의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하만의 기술력 결합으로 소비자 경험 혁신 기대

삼성전자의 완전 소유 자회사인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이 마시모(Masimo Corporation, 나스닥: MASI)의 소비자 오디오 사업부인 사운드 유나이티드(Sound United)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부문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전략적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사운드 유나이티드는 바워스 앤드 윌킨스(Bowers & Wilkins), 데논(Denon), 마란츠(Marantz), 데피니티브 테크놀로지(Definitive Technology), 폴크 오디오(Polk Audio), 헤오스(HEOS), 클라쎄(Classé), 보스턴 어쿠스틱스(Boston Acoustics)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디오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통합은 하만의 핵심 오디오 사업과 홈 오디오, 전자제품(앰프, 하이파이 컴포넌트, AV 리시버), 헤드폰, 카 오디오 등 주요 제품 카테고리 전반에 걸쳐 입지를 상당히 확장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하만의 라이프스타일 사업부문 사장인 데이브 로저스(Dave Rogers)는 “하만의 비전은 탁월한 오디오 경험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경험을 창조하는 것”이라며, “사운드 유나이티드의 인상적인 브랜드 라인업은 하만의 가치와 일치하는 사운드, 혁신, 품질에 대한 깊은 열정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거래는 모든 이에게 의미 있는 성장 기회를 열어준다”며, “하만이 독보적인 성공 스토리를 구축하고 오디오 리더로서 전례 없는 수준까지 확장하려는 전략을 뒷받침한다”고 덧붙였다.

사운드 유나이티드는 하만 라이프스타일 사업부문 내에서 독립적인 전략사업부(SBU)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러한 구조는 각 브랜드의 유산과 전문성, 충성 고객 기반이 브랜드 정체성의 핵심으로 유지되도록 보장한다. 하만의 글로벌 자원과 규모의 뒷받침으로 사운드 유나이티드의 브랜드들은 향상된 역량을 통해 진출 범위를 확장하는 동시에 각자의 뚜렷한 목표를 계속 실현하고 시장에서 더 나은 성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하만은 이번 인수를 통해 사운드 유나이티드에서 새로 추가된 브랜드와 전문성, 인재를 활용하여 오디오 기술 발전을 가속화하고 시장 입지를 넓히며, 사운드, 문화, 기술의 교차점에서 신뢰받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지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하만은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 소비자, 기업을 위한 연결 제품과 솔루션을 설계하고 엔지니어링하며, AKG®, 하만 카돈(Harman Kardon®), 인피니티(Infinity®), JBL®, 렉시콘(Lexicon®), 마크 레빈슨(Mark Levinson®), 레벨(Revel®) 등 선도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도로를 달리는 5000만 대 이상의 자동차에 하만의 오디오 및 커넥티드 카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으며, 하만의 소프트웨어 서비스는 모든 플랫폼에서 연결되고 통합되며 안전한 수십억 개의 모바일 장치와 시스템을 구동하고 있다.

하만은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전역에서 약 3만 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2017년 3월 삼성전자의 완전 자회사가 되었다. 이번 인수는 하만의 오디오 사업 부문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청취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만의 공식 웹사이트와 관련된 멀티미디어 자료는 [여기](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50923135384/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서니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