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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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원회, 2026년 장편극영화 제작 지원 나선다


- 지역 제작사 창작 기반 강화 및 경쟁력 있는 영화 제작 지원
2025년 부산제작사 장편극영화 제작지원작 촬영 현장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강성규)는 부산 지역 영화 생태계의 창작 활성화를 위해 ‘2026년 부산제작사 장편극영화 제작지원사업’ 공고를 13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부산 지역 제작사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부산영상위원회는 지원작이 충분한 제작 기간을 확보하고 투자 유치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공고 시기를 기존보다 앞당겨 11월에 시행하고 있다. 2025년도 사업에서는 최대 3억 원 규모의 지원작이 탄생했으며, 지원작 ‘풀문’(정지혜 감독/시네마루)은 영화진흥위원회의 ‘2025년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외부 제작비 확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6년도 사업은 부산제작사를 지원 대상으로 하며, 부산 신인 감독(장편 3편 미만) 쿼터 1편을 유지한다. 지원 자격에는 별도 연출 제한이 없으며, 부산제작사가 제작하는 60분 이상의 장편극영화라면 부산 출신이 아닌 감독의 작품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작에는 부산 로케이션 30% 이상, 부산 인력 30% 이상 사용의 이행 의무가 부여되며, 이를 통해 지역 영화인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제작 생태계 조성 등 산업적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원 규모는 2026년도 부산영상위원회 사업 계획 및 정기총회 승인 후 확정되며, 올해 기준 장편극영화 제작지원사업 총규모는 6억 원으로, 매년 2~3편의 제작지원작을 선정한다.

 

부산영상위원회 강성규 운영위원장은 “지역 영화인에게 안정적인 창작 기반을 제공하는 본 사업이 산업 전반의 활력을 이끄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 지역 영화인들이 창작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경쟁력 있는 작품을 선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업 접수는 12월 1일(월)~17일(수)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세부 요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영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영상위원회 소개
부산영상위원회는 1999년 설립된 국내 최초 촬영전문지원기구로, 부산을 국제 영화·영상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부산 로케이션 지원, 제작 지원, 지역 창작자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국내외 작품 촬영 유치와 지역 영화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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