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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2026년 출품작 접수 시작… AI 활용 기준 강화


 

 

 

 

‘MAD STARS 2025’ 시상식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202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6)’ 출품작 접수를 시작했다. 접수는 오는 6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전 세계 광고·마케팅·크리에이티브 분야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MAD STARS는 인공지능 기술 확산 이후 변화한 크리에이티브 환경을 주요 화두로 삼고, 글로벌 광고·마케팅 산업이 어떤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는지를 조명한다. 특히 AI를 포함한 기술 기반 창작 방식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논의를 심사 기준과 운영 전반에 반영했다.

 

2026년 대회에서는 출품 부문을 성격에 따라 두 개의 그룹으로 재편했다. ‘솔루션 그룹’은 전략과 실행을 포함한 캠페인을 중심으로 실제 문제 해결 능력과 실행력을 평가하며, ‘긍정적 영향 그룹’은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크리에이티브를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다양성, 공공성 등의 가치를 기준으로 심사한다.

 

또한 건강과 웰빙을 주제로 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반영해 ‘헬스 스타즈(Health Stars)’ 부문을 새롭게 운영한다. 건강 관련 제품과 서비스가 지니는 사회적 영향력을 고려해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크리에이티브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다.

 

AI 기술을 창작 도구로 활용하는 흐름에 발맞춰 제도적인 변화도 도입됐다. 크래프트 영역에 ‘AI 활용 부문(Use of AI)’을 신설하고, 모든 출품작은 제작 과정에서 AI 사용 여부와 활용 방식, 범위를 명확히 공개해야 한다. 이를 통해 AI 기반 창작물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한 평가 기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출품은 MAD STARS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부문은 접수 시기에 따라 출품료가 달라지며, 일반인 부문은 별도의 비용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광고, 마케팅, 디지털, 미디어, PR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350여 명으로 구성된 국제 심사위원단이 맡는다. 출품작은 예선 심사와 세 차례의 본선 심사를 거치며, 이 가운데 두 차례의 본선 심사는 부산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작은 7월 중 발표되며, 수상작은 각 그룹별 그랑프리와 금·은·동상으로 선정된다. 이 중 가장 우수한 작품에는 대회의 최고 영예인 ‘올해의 그랑프리’가 수여된다.

 

MAD STARS 최환진 집행위원장은 AI가 이제는 실험적인 요소를 넘어 크리에이티브 과정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대회가 전 세계 크리에이티브의 현재를 보여주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MAD STARS 2026’은 오는 8월 26일부터 3일간 시그니엘 부산과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마케팅·광고 행사로, 매년 전 세계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상식과 컨퍼런스, 전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의 흐름과 미래를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또한 대학생과 신진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경진대회를 운영하며 차세대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언론 문의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
전화 051-623-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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