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예술섬, 거제 출신 권용복 화가 초대전 개최
- 3월 31일까지 갤러리예술섬에서 전시, 야외 예술숲까지 함께 관람 가능

경상남도 거제시의 갤러리예술섬이 거제 출신 작가를 조명하는 기획전 시리즈의 첫 번째 전시로 권용복 화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갤러리예술섬에서 열리며, 월·화요일은 휴관한다.
‘거제, 나의 고요한 일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초대전은 갤러리예술섬과 예술법인 가이아가 함께 기획했다. ‘예술을 사랑하는 거제사람들’ 시리즈는 거제 지역에서 활동하거나 출신인 작가들의 작품을 조명하며, 지역 예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문화 브랜드 구축을 목표로 한다.
권용복 화가는 동아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한 후 거제 지역에서 미술 교육과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개인전 8회 개최와 국내외 단체 초대전, 아트페어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거제미술협회, 신우회, 한일작가교류회, 부산누드드로잉협회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현재 양달석미술관 관장이자 경남미술협회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며, 거제바다미술제 초대운영위원장 공로상과 거제예술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권 화가의 관조적 서정주의 화풍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인다. 어린 시절 추억이 깃든 고향 뒷산 국사봉 풍경, 옥포거리와 아주천 벚꽃, 장승포항 바다, 사계절 섬길 등 일상의 고요함과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갤러리예술섬 함의정 큐레이터는 “권용복 초대전에서는 작가의 따뜻하고 섬세한 시선으로 그려낸 고향의 풍경과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다”며, “갤러리 1관과 2관 전시 외에도 전시장 뒤 삼나무숲에 조성된 야외 예술숲까지 함께 둘러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또한 함 큐레이터는 “앞으로 ‘동심의 화가’ 양달석 화백 특별전과 현대 조각 3인전 ‘사랑하였으므로 행복’ 등 봄맞이 전시를 준비 중이며, 권용복 초대전과 함께 거제문화예술회관 신년 특별전 ‘설치미술로 본 당신의 거제도’, 해조음미술관 ‘빛, 색채, 선, 사랑 - 호남거장 4인전’도 추천한다”며, “매화와 동백꽃이 어우러진 해양문화 관광도시 거제에서 예술과 여행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가이아 소개
예술법인 가이아는 예술, 인간, 자연 환경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창조적 문화 환경을 지향하며, 지역 정체성을 담은 문화 프로젝트와 로컬 브랜딩, 문화마케팅을 추진한다. 상상력과 스토리, 이미지 등 다양한 문화 키워드를 활용한 차별화된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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